안녕하세요. 점점 기온이 올라가 오늘도 무지막지한 더위에 숨이 턱턱 막히고 있습니다. 이런 날에는 바다에 뛰어들어 시원하게 물놀이하고 시원한 맥주 한잔 먹고 에어컨 밑에서 한숨 자면 정말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이제 곧 여름휴가철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해외로 휴가를 못 가는 대신 국내로 많은 여행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젊은 사람들의 휴양지 부산이 오늘 중복인 2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돌입하고 합니다.
부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정리
7월 21일 자 기준으로 부산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가가 107명 나왔습니다.
그전부터 계속적을 확진자가 늘면서 부산은 7월 21일부터 ~ 8월 1일까지 코로나 부산 3단계 격상되었습니다.
오늘은 중복, 찌는 듯한 무더위는 그야말로 삼복더위의 중간입니다. 7월 피서철이라지만 코로나 단계는 전국적으로 격상되었습니다.
부산 코로나 현황은 20일 기준 신규 확진자 97명으로 더욱 늘어나면서 위기감은 고조되고 2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강화한다고 합니다.
수도권 4단계를 비롯하여 코로나 거리두기 단계는 지역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부산 코로나 3단계는 오늘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마스크 잘 쓰고, 잘 씻고 개인위생에 더욱 주의하여야겠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부산 코로나 3단계는 사적 모임 인원은 4명까지 가족 구성원이나 상견례는 8명까지 가능하다는 예외 조항은 있습니다.
하지만 얼마 전 3단계에 준하는 2단계와는 특별하게 달라지는 건 없습니다. 유흥시설은 전면 금지되고 식당, 카페는 10시까지 영업하고 저녁 10시 이후 다음날 5시까지는 포장 배달만 허용된다고 합니다. 오랫동안 이어지는 코로나 시국이라 요즘은 식당을 다니다 보면 여전히 음식 재활용이 의심되는 곳이나 위생에 둔감한 업소들은 피하게 됩니다.
하지만 지나친 공포감보다는 한가한 시간대를 선택하여 면역력에 좋은 한우나 건강한 음식 잘 찾아 먹어야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3단계 격상하는 브리핑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은 100명대에 육박하거나 100명을 넘어서는 확진자 발생이 예상되는 급박한 상황이다”라며 “이 추세가 일주일만 이어지게 되면 우리의 방역망과 의료대응체계는 그야말로 한계에 다다른다. 하루라도 빨리 불길을 잡아야 한다. 우리 시는 21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한다”라고 밝혔다. 또 그는 “이번 주말까지 상황을 지켜보고 상황이 개선되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최고 수준인 4단계로 격상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라고 덧붙였다고 합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조처 때문에 영업에 어려움을 겪게 되는 소상공인 여러분들께는 우리 시가 중앙정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최대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으며 또 “불필요한 모임과 행사는 미뤄달라. 덥고 불편하시겠지만 사람이 모이는 곳에서는 마스크를 철저히 착용해 달라”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고 합니다.
코로나 단계, 부산 코로나 3단계 시작되고 감염도 문제지만 자칫하면 식중독이 일어나기 쉬운 무더운 여름철이라
개인위생에 더욱 주의하면서 잘 먹고 잘 쉬고 건강한 여름 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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