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학점제 개요,학생 성적 채점방식,입시 방식,시행 계획 졍리

 

안녕하세요. 현재 고등학생들 그리고 앞으로 고등학생될 학생들과 고등학생 부모님들이 꼭 알아두어야할 부문이 있습니다. 지난 8월 23일 교육부가 고교학점제에 대한 발표를 하였습니다. 2025년 전면 적용을 위한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 계획이 발표가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한 번에 바뀌면 현재 고등학교와 고등학생들이 너무 혼란스럽기 때문에 내년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변경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현재 고등학교 학생들과 부모님들은 고교학점제에 대해 잘 모르고 계시는 분들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목차 ▶ 고교학점제 개요 ▶ 고교학점제로 인한 학생들 변화 ▶ 고교학점제 성적 채점 방식 ▶ 고교학점제로 인한 대학교 입시 방식 ▶ 고교학점제 시행 계획 ▶ 고교학점제로 인한 학교의 변화

 

그럼 오늘은 고교학점제에 대한 개요와 어떻게 변경이 되고 그로 인해 변화 되는 것들을 알아보겠습니다.

 

 

 

고교학점제 개요

 

 

 

 

고교학점제의 핵심은 학생이 직접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하는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하고 이 학점이 누적돼서 192학점 이상이 되면 졸업하는 것이 핵심 특징입니다. 

 

대학교와 비슷한 방식의 학점제 제도입니다. 그럼 여기서 한 가지 의문점이 있습니다. 예체능 학생들은 예체능 학과만 선택해서 학점을 취득하면 졸업이 가능할 수 있냐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럴 수는 없습니다. 학생으로서 꼭 들어야 할 공통과목이 있기 때문입니다. 공통과목으로는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통합사회, 통합과학, 과학탐구실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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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선택과목으로는 실용수학, 여행 지리, 스포츠 생활, 영미 문학 읽기, 고전 읽기 등 많은 과목들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창의적 체험 활동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창의적 체험 활동 중에는 진로 탐구, 동아리, 자치활동 등이 있습니다. 

 

결국 공통과목, 선택과목, 창의적 체험 활동까지 모두 포함된 수업을 듣고 학점을 받아야 졸업이 가능합니다. 

 

 

 

고교 학점제로 인한 학생들의 변화

 

 

 

고교학점제가 도입되고 가장 크게 달라지는 점은 학생들 자기만의 시간표가 생기는 것입니다. 기존의 학교에서 시간표를 정해주었지만 이제는 학생들 개인의 역량에 맞게 과목들을 선택하여 시간표를 짤 수 있는 것입니다. 

 

 

학생들 본인의 수강 신청한 수업에 맞춰 교실을 옮겨 다니면 수업을 듣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과 같은 반의 개념은 점점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또한 반의 개념이 있어 담임선생님의 역할도 이에 맞혀 바뀌 예정입니다. 선생님의 역할로는 진로상담, 수강신청, 학습관리 등을 도와주는 역할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이제는 한 반을 책임지고 계시는 담임선생님의 역할은 사라지고 멘토 선생님 같은 느낌이 들 선생님으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만약 지금 다니고 있는 학교에 학생들이 듣고 싶어 하는 과목이 개설이 안되어 있다면 공동 교육과정이라고 있습니다. 다른 학교 학생들이랑 함께 수업을 들을 수 있고 소인수 교육과정이라는 10 미만의 학생들이라도 야간이나 온라인으로 해당 과목을 개설해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됩니다.

 

 

 

고교 학점제 성적 채점 방식 

 

 

지금처럼 내신 9등급 제도로 성적을 채점하면 수업을 듣는 학생이 적어질수록 좋은 성적은 받을 수 어렵게 됩니다.  그래서 모든 학생들이 들어야 하는 공통과목은 기존대로 성적을 9등급으로 나누고 선택과목은 성취평가제로 성적을 채점하게 됩니다. 

 

공통과목은 상대평가 1등급에서 9등급으로 나누고, 선택과목은 성취평가로 A등급에서 E등급으로 절대 평가 방법으로 나누게 됩니다. 선택과목은 절대 평가방법으로 나누기 때문에 수업을 듣는 학생 수가 적어도 부담 없이 학점을 취득할 수 있게 됩니다.

 

대신 학업성취율 40%를 도달하지 못하면 미이수가 되기 때문에 쉽게 과목을 선택하여 학점을 취득하는 편법은 통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고교 학점제로 인한 대학교 입시 방식

 

고교학점제로 제도로 인한 대학교의 수시나 정시 같은 대입제도의 변경은 2028년 대입부터 새롭게 개편되며 그때까지는 현재 대입제도가 유지된다고 합니다. 

 

 

 

고교학점제 시행 계획

 

 

 

2022년에는 미리 경험해 보는 고고 학점제 연구. 선도 학교를 전체 고등학교의 80% 확대하며 100% 시행 지역으로는 부산, 광주, 세종, 경기, 충복, 전남, 대구, 경북, 제주의 일반계 고등학교가 고교학점제 연구. 선도 학교로 지정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점차 확대하여 2024년에는 95% 확대, 2024년에는 모든 고등학교가 고고 학점제 연구. 선도 학교로 바뀔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학업성취도 40%를 통과하지 못하면 미이수로 되는 것도 당장 바뀌는 것이 아니며 2022년까지는 수업일수만 채우면 과목 이수를 인정받는 단위제를 계속 이행되고 2023년에 고등학교 1학년생부터 단계적으로 학점제를 시행하며 미이수를 하지 않도록 보충과정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2025년부터는 전과목에 대한 미이수 제도를 도입한다고 합니다.

 

 

 

고교 학점제로 인한 학교의 변화

 

 

 

고교 학점제로 학생들만 변화되는 것이 아니라 교과 과목이 그만큼 늘어남에 따라 선생님의 수도 더 늘어날 전망이며 그리고 각 수업에 맞는 특성화된 교실도 필요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학생 수가 적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에서도 적정량 이상의 수업을 개설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할 전망입니다. 혹시라도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교육부(https://www.moe.go.kr/) 홈페이지에 상세한 내용이 있으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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